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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마겐 칼럼

[부동산칼럼] 상업용부동산 공간에 변화가 시작됐다

작성자 손지성(Marketing 책임(본부)) 등록일 2019-10-14 13:58:54 조회수 274회 댓글수 0건
파일 #1 부동산칼럼_부산부동산_20191014_리더스경제.jpg 첨부일 2019-10-14 13:58:54 사이즈 1.5M 다운수 0회
파일 #2 부동산칼럼_부산부동산_20191014_리더스경제2.jpg 첨부일 2019-10-14 13:58:54 사이즈 495.9K 다운수 0회
최근 경기 하락 지속과 상업용 부동산의 높은 임대료로 인하여 빌딩 건물 소유주들(임대인)과 청년 창업자(임차인)인들
사이에 부동산 공간 활용이 중요한 고민거리로 작용하면서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 공간에 대한
콘텐츠가 일부 청년들로부터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상업용 부동산 공간 변화가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팝업스토어이다. 입지가 양호하지만 비싼 임대료로 인하여 비어있는 공간을 장기 임차하여,
제품 이벤트 홍보 목적으로 많은 임대료를 장기간 지불하기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단기간 브랜드 홍보,
브랜드 론칭 등 이슈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또는 신규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사전 체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즉, 쉽게 말씀드려서 지금까지의 단기 상설매장으로 사용된 콘텐츠들이
세련되게 하나의 산업으로 변화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두 번째는 최근 그 시장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공유 사무실이다.
 비싼 임대료와 인테리어, 각종 회의실, 탕비실 공간 등, 보증금에 대한 만만치 않은 초기 비용 부담과 1년 또는 2년의 짧은 계약기간.
 그리고 회사가 성장하면 넓은 곳으로 이전해야 하고, 회사가 어려우면 작은 곳으로 이전해야 하는 불편함, 보이지 않는 비용 낭비 등의
문제점을 공유 오피스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사무실 이전에 대한 비용 리스크 없이,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다.


세 번째는 공간 셰어다. 어릴 적 일요일 아침 주말의 나른함을 알렸던 ‘한 지붕 세 가족’이라는 유명한 드라마가 있었다.
이 드라마 제목처럼 최근 하나의 상가점포에 2~3곳의 사업자가 시간을 나누어 각자의 사업의 핵심 시간을
활용함으로써 낭비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전부터 점심까지는 베이커리 커피,
오후는 갤러리, 저녁은 선술집 이런 식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혜롭게 공간을 충분히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버려지는 공간 활용이다. 경기가 어렵고 그에 반해 임대료가 높아지면서, 버려지는 공간을 재창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옥상 같은 경우는 최근 야외 공연장, 야외 파티, 야외 행사장, 더 나아가 옥상 캠핑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킹스마겐 저희 고객사가 사옥으로 사용할 빌딩 구입을 위한 매입 조건에 옥상공간의 파티 장소로 적정성을 중요하게
여겼던 사례가 있을 정도이다. 지하는 이제 더 이상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빈곤과 어둠의 이미지가 아니다.
특히 반지하 상점이 최근 젊은 창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이유는 매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정비를 줄여야 하고, 저렴한 월세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더불어 고객들로부터 프라이빗 공간의 느낌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가 발달한 현재의 소통문화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보인다.


이렇듯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공간 활용에 대한 변화는 우리나라에도 곧 유행처럼 번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즉,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들 및 투자자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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