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장지영 기자 =  킹스마겐은 이달 광진구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2단계) 내 상업시설 전속 임대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킹스마겐은 금번 임대대행사 선정으로 종합의료복합단지의 지상 1층부터 2층까지의 핵심 저층부의 공간 콘텐츠 기획을 맡게 되어 각 상권 특성에 맞는 MD구성에 힘써 1961년 첫 국립 정신병원 개원이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으로서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트렌디한 리테일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킹스마겐은 이를 계기로 기존 유명 브랜드 뿐만 아니라 부산 및 영남권에만 존재하는 높은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까지 폭넓게 유치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층별 및 구역별 조닝(Zoning)을 통해 입주사와 방문고객, 지역 주민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광진구는 중곡 역세권 일대에 종합의료복합단지를 구성 중에 있으며, 1단계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에 완공되었고 현재 2단계 의료행정타운이 완공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의 규모로 건립되는 의료행정타운은 중곡역 1번 출입구를 추가 확장하여 접근성이 높으며, 약 390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한 상태라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킹스마겐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도 함께 입주하게 될 예정으로써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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