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사무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면권역' 일대로 나타났다.
27일 종합부동산 서비스 회사 킹스마겐이 설립한 사무실 상가 전문 플랫폼 ‘오리부동산마켓’에 따르면, 부산지역 사무실 임차 예정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산 서면 지역(51%)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중앙동(부산역)이 29%, 해운대 센텀 지역이 20%로 조사됐다. 부산 서면을 택한 응답자 절반 이상이 편리한 교통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에도 많은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을 선택하기 위해 건물 시설 및 공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차시설’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오피스 밀집지역을 선호하지만, 상대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함으로 인해 주차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 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화장실 상태(30%), 조망(15%)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여성 오피스 근무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장실 상태에 대한 필요성이 사무실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됨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 각 오피스 지역에 따라 핵심 업종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서면지역의 주 업종은 금융, 보험사 쪽이 많았지만 부산역 중앙동쪽은 해운 및 항공 회사, 해운대센텀지역은 IT(스타트업) 기업의 수요가 많았다.
천경훈 킹스마겐 대표는 "사무실을 선택할 때 최적의 입지조건을 따지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무 공간 선정은 업무 효율성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
27일 종합부동산 서비스 회사 킹스마겐이 설립한 사무실 상가 전문 플랫폼 ‘오리부동산마켓’에 따르면, 부산지역 사무실 임차 예정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산 서면 지역(51%)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중앙동(부산역)이 29%, 해운대 센텀 지역이 20%로 조사됐다. 부산 서면을 택한 응답자 절반 이상이 편리한 교통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무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에도 많은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을 선택하기 위해 건물 시설 및 공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차시설’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오피스 밀집지역을 선호하지만, 상대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함으로 인해 주차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 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화장실 상태(30%), 조망(15%)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여성 오피스 근무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장실 상태에 대한 필요성이 사무실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됨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 각 오피스 지역에 따라 핵심 업종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서면지역의 주 업종은 금융, 보험사 쪽이 많았지만 부산역 중앙동쪽은 해운 및 항공 회사, 해운대센텀지역은 IT(스타트업) 기업의 수요가 많았다.
천경훈 킹스마겐 대표는 "사무실을 선택할 때 최적의 입지조건을 따지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무 공간 선정은 업무 효율성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정예진 기자 ekak2706@busaneconomy.com
부산제일경제(https://www.busaneconomy.com)